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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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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8-29 08:30
조회수: 147 / 추천수: 42


빗방울.jpg (34.4 KB)
빗방울




빗방울 - 우매

빗방울은 혼자 내려앉지 않는다.
짝을 모아모아 모아 내린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비가 내린다고 한다.
물이 내린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은 혼자는 외로워 절대로 혼자 내리지 않는다.
아마 높은 데서 떨어져 내려야 하니
혼자는 무서워서도  못 내릴 것이다.
사람도 빗방울 닮아 혼자 있기 싫어한 데,
뛰어내리는 것만큼  세상은 사방이 무섭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혼자가 되어야만 하는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무척 외로워하며  빗방울이 부럽게 느껴진다.
그들은 외롭지 않고 무섭지도 않기 때문에 거침이 없다.
그게 한없이 부럽다.
그래서 나는 비를 좋아한다.
동경의 대상이기에~
비는 자기도 순수하기 그지없고  건강하기 그지없다.
그래서 그를 접하는 모두들 까지도 함께 건강하게 만든다.
빗방울이 모여 비가 내릴 때는 그를 만나는 모든 것은
환영의 노래를 부른다.
우리는 그 노래를 빗소리라고 부르지만  그건 아니다.
이 소리는  그를(비를) 맞이하는 자의 노래다.
나뭇잎에 내리는 비는 나뭇잎이 내는 노래요,
땅에 내리는 빗소리는 땅에서 부르는 환영의 노래다.
비야말로 세상  모든 살아있는 것들의 생명수다.
비가 없는 곳은 죽어있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는 이러한 비를 모두 칭송하고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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